<미드나잇 호러: 6개의 밤>, 칸 국제시리즈 비경쟁부문 초청…“K-호러 세계화”

작성자 관리자 날짜 2023-04-04 14:08:58 조회수 284




<미드나잇 호러: 6개의 밤>, 칸 국제시리즈 비경쟁부문 초청…“K-호러 세계화”


티빙(KT 시즌)의 옴니버스식 공포 스릴러 <미드나잇 호러: 6개의 밤>이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Canneseries)에 초청, K-호러 장르물의 세계화를 알린다.

<미드나잇 호러: 6개의 밤>(감독 임대웅 유영선 이정행 김정민 최윤호, 제작: 코탑미디어)는 평범한 일상에 찾아든 6편의 현실공포를 감각적으로 풀어 호평을 받았다.

또한 서영희, 강미나, 사쿠라바 나나미, 권한솔, 장성윤, 정다은, 봉태규, 김호영, 김정팔, 박성일, 송승하 등이 열연을 펼쳐 관심을 모았다.

<미드나잇 호러: 6개의 밤>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의 ‘2023년 국내 OTT 해외 유통활성화 지원산업’에 선정된 만큼 작품성을 인정받고 있다.

여기에 전 세계 드라마·시리즈 콘텐츠의 축제인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 비경쟁부문에 진출하면서 화룡점정을 찍었다는 평가이다.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은 오는 14일부터 19일까지 프랑스 칸에서 열린다.

제작사인 코탑미디어는 <학교기담> <친절한 경찰> 등 매년 공포장르를 제작한 K-호러의 산실이기도 하다. <학교기담>은 동남아 대표 OTT 플랫폼 VIU에 판권을 모두 선판매하는 쾌거를 이뤘고,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8개국에 방영되는 등 K-호러 붐을 일으켰다.

한편 이번 칸에는 배우 서영희, 송승하가 동행해 핑크 카펫을 밟는다. 두 배우는 유영선 감독이 연출한 에피소드 ‘할 수 있는 자가 구하라’ 편에 함께 출연했다. 서영희는 악의를 숨기고 살아가는 ‘SOS 희망의 전화’ 상담사 진경 역을 맡았고, 송승하는 그 동생 역으로 시청자들을 공포 속으로 몰아넣었다.


<출처: 무비스트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