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탑미디어, 유전체 기반 메타버스 진출…“XR 스튜디오 등 첨단영상시설 조성”
종합 영상 제작업체인 코탑미디어는 AR·VR 리딩 상장업체인 맥스트, 게임플랫폼 및 콘텐츠 개발업체인 클라스 소프트, 글로벌 유전체 전문기업인 이원다이애그노믹스(EDGC) 등 7개사와 함께 ‘AI Human Metaverse Project’ 컨소시엄에 참여한다고 5일 밝혔다.
‘AI Human Metaverse Project’는 단계별로 현실 세계를 가상 세계에 거울처럼 옮겨 놓는 평행세계를 목표로 하는 프로젝트이다.
수억명의 유저가 아바타를 이용해 함께 어울리며 영상, 공연, 게임, 패션, 스마트헬스케어 등 사회 경제 활동 및 다양한 상거래까지 가능한 현실과 가상이 융합된 4세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이다.
코탑미디어는 AI휴먼 모델과 메타버스를 영상제작에 활용할 예정이다.
코탑미디어는 현재 채널A에서 방영 중인 송윤아, 이성재, 전소민 주연의 월화드라마 ‘쇼윈도:여왕의 집’ 제작사로 강원도 평창군에 6만여m2 규모의 메타버스 촬영이 가능한 최첨단 XR스튜디오가 포함된 영상 스튜디오를 조성 중이다.
또한 코탑미디어가 제작한 영상을 활용한 NFT (Non-Fungible Token) 사업에도 진출할 예정이다.
코탑미디어의 상희서 전략기획실장은 “세계 최초로 유전체 빅데이터가 공급되는 ’AI Human Metaverse Project’의 참여에 큰 기대감을 안고 있다. 코탑미디어는 AI 휴먼, 메타버스, NFT 등의 첨단 기술이 코탑미디어의 전문분야인 드라마나 영화 같은 영상의 제작기술에 응용될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무비스트 홈페이지>